EP 2 는 언제 나오나요? 학교 가서 공부 중인가…
글쓴이의 시각도 어느 정도 신선한 부분이 있네요. 하지만 규칙을 파괴하려면 조금 더 친절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질문의 워딩만 조금 바꿔도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든다면 '최근 1년간 감상한 콘텐츠를 [모두] 선택해 주세요.', '여행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3개] 선택해 주세요.'
저는 디자이너지만, 디자이너의 나이브한 시선에서 해석되는 글인 것 같아 조금 착잡함을 느꼈습니다.. 웹 접근성은 다른 분들이 말하셨으니 더 말할 필요도 없겠고, 아래의 UT 예시는 사용자가 찍어 먹어봐야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의도하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코알라님네 회사는 이런 실무관련 테크 칼럼이나 뉴스레터 컨텐츠 보는것도 월루라고 해요? 너무하네요
이상 회사에서 월루하는 UX 디자이너들 목록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누가 라디오든 체크박스가 아닌 내용부분을 선택해도 확인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저 관성적으로 라디오와 체크박스를 누르는 거죠. 좀 당황스러워요
지금까지 몰랐는데 라디오와 체크박스를 구분해서 쓰고있었어요. 토스 글을 읽고 자각했네요 다중선택이
가능하단 인식은 체크박스에서만 있었고
아니라면 "단락"으로 다중선택을 인지했습니다.
새로운 관점이지만 부실해요. 사람들이 전달하는 정보는 비슷한데 조금 바뀐다고 답답하고 어색해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네이버 웹툰 메인페이지 처음변경당시 표지 이미지 구성이 꽉차서 느낌이 달랐던 기억이 생생하거든요.
미디클 EP1이 나왔으면 EP2도 나오길 기대합니다 ~~
13마리의 원숭이와 2명의 생각하는 사람이 참여한 실험이네요!! 잘 봤습니다
차라리 비교군을 두고 하셨어야 유의미한 결과값입니다..후...
1. 시행 인원 15명 너무 적고, 어떤 기준으로 모집 되었나요?
2. ux 설계(디자인)의 관점이 아니라 라이팅의 관점의 차이라고 보여집니다.
너무 부족한 아티클입니다. 단순히 많은 인원이 선택했다는 과정에서 저러한 결론을 내는 게 끝인가요? 분석도 들어가지 않았고.
이제 막 졸업한 학생들이나 인턴이 쓴 건가요..?
ㅎㅎ 저도 이 글을 읽기 전에 라디오/체크박스가 뭔지도 몰랐네요. 말씀하신대로 질문, 맥락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글에 비해 이 글이 유독 특이 케이스일 정도로 굉장히 많은 논의가 오갔는데요, 토스가 건강하고 치열한 토론 문화를 주도하는 만큼 답글, 수정 기능도 고려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흥미로운 의견을 제시하는 글이 많은 반면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않는 점이 토스 테크 블로그에서 가장 아쉬운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웃기는 틀딱 디자이너들아~ 고정관념을 깨라
유저의 한사람으로서 체크니 라디오박스에 대해 전혀 관심없다 그냥 편하게 쓰면되지 원칙은 개뿔! 함무리비법전에 나와 있냐?!
다크 패턴의 신기원을 연 토스가 “맥락” 어쩌구 저쩌구 하니까 가소롭습니다. 토스의 악랄한 다크 패턴은 본인의 업무인 UI/UX 에 대한 자부심이 없기 때문에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과연 역시나 입니다!
실험의 과정이 이미 결과를 정해놓고 결과에 맞춰 진행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런 경우 사례가 매우 많아야 할 것 같은데, 결론을 이미 정해놨으니 결과를 증명하는 몇가지 사례만 놓고 성급하게 결론을 내리고 있는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위의 사례를 더 다양하게 더 많은 사람들에게 실험 했을때 불완전한 사례가 나온다면 이 아티클은 어떻게 될까요?
이 아티클의 내용을 다르게 생각해 본다면 지금까지 체크박스와 라디오버튼을 관성대로 써온 제품들은 질문의 맥락이 형편없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글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라디오 버튼이 다중 선택되면 버그로 인식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었는데, 그렇다면 반대로 “체크박스인데 단일 선택만 가능하면 사용자들은 이상하게 느끼지 않을까요?” 결국 중요한 건 기존의 UI 패턴을 무조건적으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들이 맥락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 아닐까요?
디자인의 본질은 단순히 “원래 이런 거니까 그대로 따라야 해” 가 아니라, “사용자가 더 쉽게, 더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방식을 고민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기존 패턴을 재검토하는 시도는 당연히 필요한 과정이며,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적용할지는 우리가 함께 고민해 나가야 할 또 다른 과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체크박스와 라디오는 각각의 역할이 있는 만큼 맥락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표준이라는 것이 언제나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 있을까요? 사용자 경험이 변하고 기술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이던 것들도 충분히 재검토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사용자는 체크박스와 라디오 버튼을 구분하고 있다”고 하시는데, 실제로 모든 사용자가 이를 명확히 인식하고 있을까요? 오히려 맥락이 분명하다면 UI 형태가 달라져도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용자들이 기존 방식에 익숙해서 큰 혼란이 없는 것과, 정말로 이 방식이 최적이기 때문에 유지해야 하는 것은 다릅니다.
특히, 표준이라는 것은 UX의 출발점일 뿐이지 목적이 아니라고 봅니다. 표준을 따르는 것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면 유지하는 것이 맞겠지만, 단순히 “원래 이렇게 해왔으니까”라는 이유로 고집하는 것은 오히려 발전을 막는 요인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듣기싫은 댓글은 지워버리는데 이럴거면 댓글창은 왜 있나요?
"사용자는 맥락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는 어쩌면 당연한 결론이지만 이렇게 간단한 글로 정리해 주셔서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비슷한 맥락으로 웹에서 보여지는 토글스위치와 체크박스 비교도 다루어주시면 좋을것같아요
음.. 그냥 제 생각이지만
제가 사용자라면 라디오버튼을 보다가 답 '하나'를 선택할 거 같고,
선택한 답을 바꾸려다가 다른 것도 `중복선택`이 가능하면 '어? 중복선택이 가능한 거였네' 할 거 같아요 사용자가 딱히 불편함을 느끼거나 할 거 같지는 않긴 하지만, 의문점을 표할 거 같기는 해요
답을 '하나' 고르고 바꾸지 않은 사용자는 문항에 하나의 답만 하고 지나칠 거 같고
무언가 다른 액션이 있던 사용자나 라디오버튼에 대한 편견이 없는 사용자만 여러개의 답을 선택하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개의 중복 선택을 원하고 제시했던 질문은 의도했던 바와 다른 답변을 수집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여러가지 고민을 하게 만드는 글이어서 이런 것을 원하신 거면 마냥 나쁜 글은 아닌 거 같긴 합니다
관성이라는 워딩에만 불쾌해 하지 마시고, 전체적인 맥락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외국에서도 라디오 버튼은 토스와 유사하게 체크 아이콘이 추가되거나 활성화 상태가 추가된 텍스트 버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이 아티클의 결론이 많이 불쾌합니다.
실험 과정도 과정이지만, 고작 이 정도의 실험을 가지고 "문제가 되지 않아요."라고 딱 잘라 결론을 내린 부분은 오만해보이기까지 하네요.
토스는 우리나라 모바일 프로덕트의 UX에 정말 많은 영향력을 미치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어떠한 실험을 진행하고 결론을 내릴 땐 그만큼 책임이 뒤따라온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물론, 사람들은 질문을 보고나서 여러개를 대답할 수 있는 종류의 질문이라면, 여러개의 답변을 눌러보는 시도를 했을 수 있습니다. 명시적으로 답변의 갯수를 가이드하진 않았으니까요. 그러나 이 실험의 결론이 '문제가 없다'라는 식은 논리적 비약으로 보입니다.
사용자들은 여러 서비스를 함께 사용하고 있고,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라디오 버튼과 체크박스의 차이를 학습해왔습니다. 이런 기존 패턴을 바꾸려면 그만한 가치가 있어야 할 텐데, 이 실험만으로는 그 가치가 충분히 입증되지 않은 것 같네요.
내부에서 이런 실험 결과를 갖고 실제 프로덕트에 반영하기라도 한다면
학습된 사용자와 학습되지 않은 사용자, 그리고 그 모든 변수를 고려해야하는 다른 프로덕트 입장에선 골치 아픈 미래가 보입니다.
마치 지구가 태양 주변을 돈다는 주장을 들은 사람들처럼 관성의 반발이 거세네요. 근거가 부족하다는 점은 인정할만 하지만 맥락 자체는 백번 공감하고 응원합니다!. 선구자는 언제나 고독한 법이죠
라디오 체크박스의 용도 차이를 모르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사람은 보통 무언가를 경험을 하게 되면 학습이란걸 합니다.
이게 반복될 수록 자연스레 학습이 함께 이루어지는거죠. 그걸 자각한 학습이냐 자각하지 못한 학습이냐일 뿐입니다.
반드시 그래야하는 것은 꽤나 그래야하는 이유가 있기 때문이죠. 단순히 디자이너의 관성이라 치부하기엔 이 글에서 제시하는 근거가 너무 약해보여요
UX, UI 잘 모르는 일반사용자 입장에서는 토스의 주장이 더 와닿습니다.
30넘게 살면서 라디오, 체크박스의 용도 차이는 전혀 모르고 살았어요.
대부분 '질문의 의도'를 확인하고 단일이면 단일, 복수면 복수 선택을 하고 있었지, 라디오 버튼은 하나만 체크하고 만약 두개가 체크된다고 해도 이상함을 느낀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복수선택'을 하라는 언급이 없는데도 2개가 체크된다면 의문을 가지는 정도예요.
물론 전문가분들의 일관성, 규칙에 대한 주장은 이해할 수 있는 측면이 있어 보입니다. '차이를 아는 사용자'들이 혼란을 겪을 수 있다는 내용이요.
그런데 사실 토스 입장에서나 아무것도 모르는 제 입장에서나 '아는 사용자'와 '모르는 사용자'를 놓고 보았을때 어느 그룹이 더 규모가 크냐를 따지면 사실 명확히 그려지지 않나요?
기존에 정한 규칙, 약속도 사실 시대에 따라 변화하기 마련입니다.
예전에 규정된 법안도 여러차례 개정안을 담고 고치기를 수천번 하는 게 현실인데 오랫동안 지켜져왔던 규칙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계속 관성대로 지켜야 한다?
이게 과연 옳은 방향일지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토스는 혁신을 위해서 과감한 행보를 보이는 건 예전부터 알아왔지만, 이번 논란(?)으로 인해 토스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가고 있는지 더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네요.
윈도우나 맥에서도 라디오 버튼 정확히 누르는 게 아니라 텍스트 눌러도 선택됩니다. 이 내용은 UI 디자인 (눌리는 영역 및 탭 스탑) 기본 내용으로 모를 수가 없는데, 모르는 걸 보니 모바일로 처음 일 시작해서 기존의 레거시를 부수고 본질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혁명적인 멋진 나에 빠져있는 사람으로 보이는군요. 잘 알지 못하면서 요상한 말투로 가르치려 들려는 건 주변에서 배웠을테고… 참담합니다.
핵심을 정리하면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요.
1. 토스의 실험과 접근이 너무 단순하다
- 표본이 적고, 실험 설계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많아요.
- 기존 UI/UX 표준과 접근성을 무시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어요.
- 실무자들은 초보 디자이너들에게 오해를 줄 수 있다고 우려해요.
2. 맥락이 중요하다는 점에는 공감하지만, 표준도 필요하다
- 맥락에 따라 디자인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표준을 무시하면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이 많아요.
- “라디오 버튼을 써도 문제없는데 굳이 안 쓰는 이유가 뭐냐?" 같은 질문이 나왔어요.
- UI 디자인에서 중요한 건 사용자의 익숙함과 접근성인데, 이 부분을 고려했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반응도 많아요.
결국, 토스가 기존 UI 패턴을 바꿔보려는 시도 자체는 좋은데, 그 과정에서 논리적 근거가 부족하고, 기존 표준을 너무 가볍게 다룬 것 같다는 게 주된 반응이에요.
이 글은 단순히 ‘라디오 버튼 vs 체크박스’ 논쟁이 아니라, UX 디자인에서 기존의 정답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실제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최적의 선택을 해야 한다는 걸 강조하는 내용같아요.
디자인을 할 때 **"왜 이렇게 해야 하지?"**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느끼게 해주는 글이었네요.
기능이 이미 라이디오 버튼의 기능을 하고 있으면서
라디오 버튼 아니라고 호소하는 txt.
예시로 든 iOS의 UI와 타임머신 UI가 같은 부류라고 생각하는건가요..? iOS는 '체크'모양을 사용했을 뿐, 라디오 버튼의 기본을 정확히 지키고 있는 UI입니다.
이 글의 저자(와 검수자들)은 자동차 기어의 P R N D에는 의문을 가져봤을까? 웹 표준이라는 것은 왜 존재할까? 접근성이라는 것은 생각해 본 적이 있을까?
라디오 동그라미를 반드시 정확히 눌러야 할 것 같다...? 2025년 전자제품 사용자들을 뭐라고 생각하는 건지...
신입 디자이너한테 아티클 써오라고 시키고 검수 제대로 안해줬음? 토스도 슬슬...
통제되지 않은 변수들, 비약한 근거 등등 아쉬운 점이 있는데도 이 글을 공개한 데에는 이유가 있을 거에요. 토스를 좋아하는 1인으로서는, 토스가 일부러 그랬을 거라고 믿어요. 최근 토스는 다양한 UX 디자이너 포지션을 채용하고 있어요. 아마도 바이럴과 다양한 토론들을 보면서 보다 회자되고, 결과적으로는 논리적이고 커뮤니케이션 방법의 핏이 토스와 잘 맞는 사람을 찾기 위한 고도의 테스트일지도요..?
토스의 의도대로 디자이너들이 놀아나고 있네요 ㅋㅋㅋ 토스의 계획이 그대로 맞아들었습니다.
2. 주요 논점
실험 방법론의 문제점
표본 크기가 작고, UT(사용자 테스트) 설계가 논란이 됨.
연구 방법이 지나치게 단순화되었고, 데이터가 부족함.
UI/UX 표준 및 접근성 문제
라디오 버튼과 체크박스의 표준 역할이 중요한데 이를 무시함.
맥락이 중요하지만, 기존의 UX 패턴은 사용자 경험의 축적으로 형성된 것.
접근성(스크린 리더 지원 등)을 고려하지 않음.
토스의 영향력과 책임감
토스가 업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실험 결과가 잘못된 방향성을 제시할 위험이 있음.
실무자들은 이러한 글이 초보 디자이너들에게 잘못된 선례가 될까 우려함.
맥락 vs 표준
"맥락이 더 중요하다"는 주장에는 공감하지만, 표준을 무시할 수 없다는 반응이 많음.
표준을 유지하면서 맥락을 더 친절하게 설명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라는 의견 다수.
토스의 디자인 철학에 대한 다양한 시각
"항상 관습을 깨는 시도를 하는 토스의 철학이 잘 보인다" (긍정)
"이러한 시도가 과도하고, 실무자의 현실과 맞지 않는다" (부정)
3. 결론 및 시사점
토스의 실험 정신을 높이 평가하는 반응도 있지만, 실험의 깊이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음.
맥락을 강조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기존 UI/UX 표준을 무시하는 접근은 위험할 수 있음.
UI 표준과 사용자 경험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며, 접근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강함.
대기업의 영향력이 큰 만큼, 실험과 발표 과정에서 신중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음.
1. 감성 분석 (긍정/부정/중립)
긍정적인 반응 (약 20%)
"새로운 시도와 논의 자체가 흥미롭다."
"맥락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한다."
"관성을 깨려는 노력은 가치가 있다."
"토스의 디자인 철학과 실험적인 접근을 높이 평가한다."
부정적인 반응 (약 50%)
"실험의 깊이가 부족하고 근거가 약하다."
"표본 수가 너무 적어 일반화하기 어렵다."
"UI/UX 표준과 접근성을 무시하는 방식이다."
"오히려 사용자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기존의 업계 표준을 무시하는 태도가 반감을 샀다."
중립적인 반응 (약 30%)
"논의 자체는 유익하나 결론이 과도하게 일반화되었다."
"맥락이 중요하지만, 표준과의 균형이 필요하다."
"실험이 좀 더 정교하게 설계되었으면 좋겠다."
라디오 필요엄는거 마자용 접근성 얘기는 왜 나오는건가용 인풋 라디오 쓰고 css로 바꾸면 그만인걸용?
어찌됐든 기존에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다시 돌아보는거는 좋은 접근이라고 생각합니다
실험의 깊이가 충격적으로 얕네요 .. 전혀 논리적이지도 않고..
토스의 다크패턴을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 중 하나지만
사용성에서는 맥락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스러운게 최고
본인 회사에서 회사에 맞게 작업하면 될일
토스에서 저렇게 판단하고 저렇게 한다는데 머 어때
표준 규격이 어떻게 나라마다 시대에 따라 맥락이 다를 수가 있나?...
나라의 특성에 따라 비율이나 성분의 함량따위가 다를 순있겠으나, 표준은 표준일텐데...
다들싸우지말아요ㅜ 동그라미 네모 이런거말구 선택지가 꽃모양이나 동물모양은 어떨까요.
고양이모양이면 선택할때 야옹소리도나구
브랜드/프로덕트 파워를 무기로 기준을 만들고 싶어하는 자들과 각지에서 각자의 전문성으로 실무를 이끄는 자들의 웅장한 결투
관성일 수 있다고 제시한거잖아요, 왜들 그렇게 화가 많아 ㅋㅋㅋ...
다들 모바일 디자인 할 때 솔직히, 저렇게 일일이 라디오버튼 스럽게, 체크박스 스럽게 디자인 안하시잖아요...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고 받아들이지 맙시다. 본질은 " '사용자가 느끼는 맥락'이 더 중요하다. " 하는 말을 하고 싶은 것 같은데 말이죠.
무슨 처음 라디오버튼을 만드신 사람들처럼 이악물고 비판하시는데, 그런 국제적 표준 규격 조차도, 만들어질 당시의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니 규격이 된거구요. 옛날과 지금, 해외와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맥락이 다르다면, 정책은 유연하고 다른방식으로 언제든 새롭게 제시될 수 있다고 봅니다.
UT내용이 근거가 없다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의 의견도 존중합니다만, 아마 아티클 특성상 가볍게 읽고 넘어가게 하기 위해, 요약 형태로 글을 작성한 것이라고 보이고,
솔직히 여러 현실적인 영세한 곳에서는 3명 UT도 안하는 현업 많잖아요 ㅋㅋ 왜들 화가 많아있어....
다양한 관점이 있고, 인지하고 융합하면 되져~ 다들 아주 전문가야 전문가
( 나라고 대단한 사람 아니고, 저도 토스 5번 떨어진 사람이긴함 )
16년차 시니어입니다. 읽어 내려가면서 온갖 물음표가 떠올랐는데 이미 다른 분들이 많이 언급해 주셔서 그냥 갑니다 ㅎㅎ
새로운 시도자체는 좋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간단한 실험 내용에 비해 주제가 너무 컸던게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디자인 관례는 전세계적으로 다뤄지는 내용이다보니 건드릴려면 광범위한 모집단 내에서 세부적으로 그룹을 나눠 검증할 필요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응원합니다. 늘 좋은 글 써주셔서 도움 많이 되고 있습니다.
논리적인 해결을 필요로 한다면서요... 그게 핵심 직무 능력이라면서요...
끼워맞추는게 논리라면,..
네~ 그래요오~
(1/2)
통용되는 관습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하는 자세는 칭찬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언급한 것 처럼 다소 아쉬운 아티클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작성자 본인도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느꼈기 때문에 글을 수정한거라고 생각하네요.
대기업에서 직무가 세분화되면서 전문성을 가지고 깊게 빠져들면서 본인의 주관 또는 사업의 방향에 맞춰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디자이너, 특히 서비스 디자이너의 신뢰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아티클로 느껴져서 댓글을 남깁니다.
직무 수행 시 디자인을 결과를 위한 근거만 부풀리고 만든다면 결국 서비스 디자이너 직무의 대외적인 전문성이 악화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대기업에서 그렇다면 더욱 영향이 큰 것 같네요.
(2/2)
사실 서비스 디자인하는 모두가 비슷하게 범하고 있는 부분일 것 같아요.
1. 사용자 테스트나 데이터 분석 기준을 기업의 가치나 사업 방향에 맞춰 수집하여 제작하는 경우
2. 글로벌 유명 기업의 화면을 기준으로 화면 제작의 근거를 두는 경우
1번의 경우는 직장인으로서 피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티클이나 프로젝트에 대한 회고에서는 디자이너 입장으로서 객관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전문성이 지켜질 수 있는 방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애초에 글이 없었다면 테스트하는 건가? 비즈니스로 인한 결정인가? 라는 판단할 여지가 있는데, 글로 남기면 디자인를 수행하는 개인에게 집중이 됩니다.
2번의 경우 모든 디자이너들이 레퍼런스를 참조할때 일어나는 오류인데 글로벌 서비스라고 해서 모든 화면이 이유가 있거나 올바른 서비스 화면이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누구나 알고 사용하는 인스타그램도 최근에 프로필 화면이나 레이아웃을 작게 크게 계속 변경하고 있습니다.
실제 어느 것은 긴 회의 끝에 결정한 것일 수 있고, 간단한 A/B 테스트 인 경우도 있습니다. 테스트인 경우에는 해당 내용을 아티클로 쓰지는 않죠.
그리고 애초에 유명 서비스가 우리 서비스와 카테고리, 사용자가 같지 않습니다. 유명 서비스가 이렇기 때문에 우리도 이렇게한다는 것은 다소 빈약한 근거인 것 같습니다.
디자이너 본인이 위와 같은 아쉬운 모습 보여주면서 대내외적으로 직무의 전문성에 대한 의구점과 부정적 시선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개인적인 생각이 드네요.
토스에 시니어 기획자 없나요? 컴포넌트의 기본 이해가 없는 기획자가 쓴 글을 이렇게 공식적으로 게시하다니 토스에 실망했습니다.
처음 글을 읽었을 때 불편한 감정이 먼저 들었는데,
다시 한번 읽어보니 저의 직업적인 관성이 작용해 그런 느낌이 들었나 싶네요.
일반적인 사용자라면 버튼 모양이 어떤 지 크게 신경 안 쓰고 몇번 클릭 해보고 적응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ㅎㅎ
UX에 대해 한번 고민해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토스의 블로그를 많이 사람들이 볼텐데요. 이런 아티클에 대한 영향력 부분에 있어 고민을 많이 하셨으면 합니다. 문제를 던지고 마치 답인것 처럼 얘기를 하면 주니어분들의 좋은 선례나 경험이 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둘 중에 어떤 UI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럼 반대로 라디오 버튼을 써도 되는거 아닌가요? 근데 그건 일반적인거에 반해서 안된다고 생각하시는건지. 추가로 처음에 모바일 환경에서는 작은 원을 정확히 눌러야 할 것 같은 형태라고 하셨는데 그럼 터치영역에 대한 부분으로는 해결방안을 생각해보셨는지요?
단일 선택 화면에서 체크 박스 UI로만 구성하여 포트폴리오 만들테니 토스 합격시켜주세요
근데.. 하나만 선택해라, 다중 선택 가능하다 라는 문구는 필요가 없는걸까요? 질문 자체가 친절해보이진 않네요
무슨 의도의 글인지 알 수 없네요. 업계에 사용자 조사의 신뢰도를 더 하락시키는 아티클 같아요.
정성적인 조사이니 조사 인원을 떠나서, 검증하려는 부분에 맞춰 저런 조사를 설계하고 뭐가 잘못된지 모른 상태로 정답을 도출해 대외적으로 포스팅하는 부분이 정말 놀랍네요.
실무 UT에서 가장 중요한건 신뢰입니다. 그 신뢰는 사용 맥락에 맞춰 설계된 테스트와 실제 모더레이터가 바이어스 없게 실사하고, 그 모든 과정을 논리적으로 전달하는 과정이 영향을 미치구요. 이글을 보니 토스에서 어떻게 사용자 조사를 하는지 알 수 있겠네요.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 본문이 수정된 경우 업데이트 내역 표기 등이 있었다면 좀 더 좋았을 것 같네요.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버튼의 모양과 상관 없이 질문에 따라 답을 선택했어요 (15명 중 13명)
라고하는데 더 많은 사용자한테 테스트했으면 첫번째는 여러 개를 선택하려고 시도했을거고, 두번째에서는 하나만 선택하고 다음으로 넘어갔을 것 같은데요.. 세번째는 당연히 여러 개 선택했을 거고요. 이미 사용자들의 멘탈모델에서 기존 방식이 뿌리깊게 인식되어있는데 어떤 기준으로 테스트했는지 모를 15명중 13명은 너무 설득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토스 면접을 준비하면서 끊임 없는 '왜'라는 꼬리 질문에 답을 준비했었고, 면접을 보면서도 끊임 없이 질문해주시는 면접관님들에 감동을 받았기에 떨어져도 후회가 없었습니다. 제 프로젝트에 대해 깊게 고민했고, 양질의 질문을 주신 면접관님들 만남 경험덕분입니다. 이번 아티클은 이런 의미에서 토스 답지 않아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면접때 보여주신 예리함과 딥다이빙하는 고민들이 토스의 정체성이라 생각됩니다. 다음 아티클에서는 정체성이 잘 드러나는 글을 기대해보겠습니다.
라디오 버튼 같은 경우는 처음에 기본 값이 선택되어 있어야 하고, 보통 라디오나 선풍기 또는 옵션 설정과 같이 상태를 변경하기 위해 사용하는데, 글에 나와 있는 답변 선택과 같은 케이스는 기본값도 없어야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문제지나 설문지, 할일 목록 등에서 주로 체크 표시를 많이 써서 애초에 논제를 테스트 하기 위한 수단으로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예로 나온 ios의 체크 표시도 다른 운영 체제에서는 주로 옵션 설정할 때 라디오 버튼을 사용합니다. 체크 표시로 옵션 설정을 할 경우 사용자는 다중 선택이 된다고 착각할 여지가 있습니다.
1. "그건 표준과 맞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해선 안돼요" 라는 의견은 이상해요
원리원칙이 실제 유저들의 편리함보다 우선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유저와 고객이 제품의 존재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HTML 태그가 일부 닫히지 않아도 브라우저는 정상적으로 렌더링합니다.
2. 위 의견과 별개로, 이 글의 주장은 어색해요
2-1. 라디오 버튼은 누르기 어렵다?
이 부분은 라디오 버튼 뿐만 아니라 체크박스 (multi-select) 버튼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내용이라서, 라디오 버튼의 단점으로 언급하기엔 이상한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종 화면에서도 Segmented Controls 같은걸 쓰지 않으셔서 더더욱 불필요한 언급으로 보입니다.
2-2. 질문이 더 중요하게 작용했다?
이 부분에서 이 글의 전제가 어그러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문장으로 인해서, 이 글은 "라디오 버튼과 체크박스 버튼을 판단하는 기준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에서 "어쨌든 설명을 잘 하면 유저는 혼란을 겪지 않는다"로 바뀌었습니다.
2-3. UT 결과 괜찮았다?
15명보다 훨씬 더 많이 참여하셨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높은 확률로, 토스 내부에서 테스트를 진행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이 아티클을 읽기 직전에 읽었던 내용이 토스 블로그의 시니어 유저 UX 에 대한 글인데, 그와 마찬가지로 집단이 너무 편향된 것은 아닌지 조금 우려가 되었습니다. 모수는 둘째치더라도요.
3. 결론
토스가 항상 그랬듯이, "고객이 편하게 잘 쓸 수 있으면 그걸로 충분하고, 그것만이 중요하다"라는 가치관을 이 글에서도 여실없이 보여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아니다 싶으면 언제든지 다른 길을 뚫고 가는 것도 토스의 멋있는 부분이구요. 이 글이 유독 비난과 반감을 많이 사는 것은, IT 디자인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토스의 명성에 걸맞지 않은 부실한 근거와 상당히 과격한 결론이 결합되었기 때문이겠죠. 미디클 2편은 좀 더 설득력있는 글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사람들한테 화가났다고 조롱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 부분은 실무자 입장에서 화를 낼만한 상황입니다.
토스같은 대형 플랫폼에서 UI의 보수적인 관성을 탈피한다는 이유로
모두가 통용해오던 기존의 약속을 깨버리면
사용자들은 토스 서비스 내에서는 편리하다고 느낄지 모르나,
그 사용자는 토스만 사용하는게 아니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토스에선 A가 B형식으로도 작동하는데, 다른 곳들은 왜 A로만 작동하지?'
이 혼란이 시작되는 순간 그 혼란을 모두 감당할만한 UI/UX를 고민하고 구현해야 하는 것은
다수의 다른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등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실무자들입니다...
글이 수정되기 전에는 더욱 급진적인 표현이 많았고
경계하는 실무자들이 많았을 뿐입니다.
자유로운 의견이라고 치부하기엔 토스는 영향력이 강하고 넓게 작용하는 플랫폼입니다.
대기업에서 나온 의견이라고 해서 오~하고 받아들일게 아니라
오히려 더욱 비판적 사고와 주의가 필요해요.
크게 두가지 문제가 있네요.
1.결론을 도출하기 위한 적절한 실험 설계 방법론의 부재.
2. 보편적 interface에 대한 이해 부족.
당연히 크리티컬한 문제를 발생시키지는 않을 확률이 높겠으나, 과연 더 나은 선택지인가에 대한 고민이 전혀 없어보여서 실망스럽네요.
모든 UI의 동작을 다 글로 설명해야 한다면 과연 그게 좋은 UI일까요?
정말 사용자의 선택에 문제가 없을 수도 있겠죠, 응답한 15명의 표본에서는요.
그런데 그게 1000명, 혹은 그 이상의 사용자들에게도 사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는다고 확신하시나요? 무엇을 근거로요?
고작 15명에게 질문해놓고 문제가 되지 않아요! 라며 확신하는건 대체 무슨 자신감인가요?
15명만 설문할 거라면 고정관념을 깨도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으니, 한번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고 운을 띄우는 것이 적절하지 않나요? 확신한다는 어조로 글을 적을 것이 아니라요.
뭐 마지막에 관성일 수도 있다~ 이런 말을 적어두셨는데 글이 수정되었다는 댓글이 있는 것을 보면 원래부터 있었는지도 모르겠고, 원래 있다 하더라도 ‘결론’ 이라고 따로 강조까지 해 두셨으니 확신에 차 보이는 것은 차이가 없는 것 같네요.
다들 왜이렇게 화가나셨는지 모르겠네요.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을 뿐인데 이런식으로 날카롭게 대응하면 사람들이 앞으로 본인의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을까요? 글쓴이님 잘 읽었어요. 여러가지 틀을 깨는 시도를 해보는 토스 내부 분위기가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이 글에 나오는 UI를 보면 라디오 버튼의 동그라미와 체크박스이다. 근데 라디오 버튼은 이미 하나의 항목이 선택되어 있어야 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용자에게 질문을 하고 그것을 답하는 과정에 있어서 만약 하나의 항목도 선택되지 않은 상태로 선택지를 주는 형태라면 이미 그건 라디오 버튼의 의미를 잃어버렸다고도 생각이 든다.
또 여기에서 사용된 체크박스도 가벼운 질문에 답하는 곳에 사용하기엔 어색한 느낌이 있다고 생각이든다. 개인적으로 위의 토스 체크박스, 원형에 체크가 있는 UI가 사용자로 하여금 이것을 선택이라는 의미보다는 결정의 의미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질문지 자체가 가벼운 질문이라 생각하는데 자유롭고 유연한 뉘앙스인 선택보다는 확인하고 결정했다 라는 약간 무게감있는 질문이나 물음에 답하는데 더 적합한 UI라고 생각이 든다.
흥미롭게 읽었는데 핫플이 되었네요 새로운 관점은 계속해서 필요한 것이라 생각합니아 👍
이전에 mvp정의를 위한 리서치를 진행하면서, "공급자와 수요자의 관점의 차이"를 인지하는 것이 진짜 고객의 니즈를 찾는데 있어 중요함을 깨달았었어요.
이후 다른 프로젝트에서도 A/B 테스트를 진행할 때, 기존 디자인 이론에만 의존하지 않고 실제 사람들의 많은 사람들이 선호한 디자인을 채택했었고, 실무자의 입장에선 디자인 이론에 어긋난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처음엔 이러한 피드백을 듣고 맹목적으로 포트폴리오에 넣을 디자인을 수정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지금은 생각이 다릅니다.
제가 생각하는 프로덕트 디자이너는 단순히 이론에 기반한 디자인을 제시하는 사람이 아니라, 실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입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에 가치를 두고 방향성을 설정할지, 그리고 고객의 소리를 들으며 그에 맞는 가장 최적의 선택지를 택하는 것이 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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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을 흥미롭게 읽었지만, 솔직히 너무 성급하게 결론을 내리신 것 같아 의문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래에 제가 느낀 점들을 하나씩 적어봅니다.
1. 소수 표본으로 일반화하는 문제
15명이란 제한된 참여자만으로 “사용자는 버튼 모양보다 맥락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고 단언할 순 없습니다.
참여자의 연령대나 UX 이해도, 사용 기기 등도 전혀 언급되지 않아, 결과가 편향됐을 가능성을 무시하기 어려워요.
표본이 이처럼 적으면 여러 변수를 통제하기 어렵고, 그로 인해 실험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상당히 무리입니다.
2. 정량∙정성 지표 부족
“헷갈리지 않았다”는 주관적 진술만 있으니, 객관적인 자료가 전혀 뒷받침되지 않네요.
실제로 사용자가 선택하는 데 걸린 시간, 오탭(잘못 누름) 발생 횟수, 재시도 빈도 등 정량적 지표가 있었다면 설득력이 훨씬 올라갔을 겁니다.
추가로 ‘왜 헷갈리지 않았는지’를 좀 더 면밀히 파악할 수 있는 정성적 인터뷰도 부족하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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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맥락’이라는 단어의 모호
작성
글에서 맥락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지만, 정작 실험에서 “질문이 모호했다”는 피드백이 있었다면, 이는 맥락 제공이 부족했다는 의미 아닌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종 결론은 “버튼 모양은 중요치 않다”로 귀결되어, 앞뒤가 조금 안 맞아 보입니다.
맥락을 적절히 제공하지 못하면 사용자가 당연히 헷갈릴 수 있는데, 그 부분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은 채 “문제 없었다”는 식으로 마무리하시면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4. UI 표준 패턴 고려 부족
라디오 버튼은 ‘단일 선택’, 체크박스는 ‘복수 선택’을 상징하는 것은 업계에서 정립된 보편적 패턴입니다.
모바일에서도 이 패턴 자체가 완전히 붕괴되지 않는 이상, 이걸 굳이 뒤엎으려면 그만한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사용자는 맥락을 더 중요시한다”는 한 가지 실험 결과만으로, 오랜 관습과 직관을 상징하는 패턴 자체를 묵살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여요.
5. iOS 가이드라인 해석의 단순화
“iOS에 동그란 라디오 버튼이 없으니 체크박스를 써도 괜찮다”는 식의 논리는 너무 무책임한 단정으로 들립니다.
실은 iOS에서 세그먼티드 컨트롤(Segmented Control)이나 피커(Picker) 같은 대안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기도 하고, 터치 영역을 넓히는 방식을 다양하게 제시합니다.
“동그라미가 없으니 체크박스”라는 결론은 iOS 가이드라인을 지나치게 단편적으로 해석한 결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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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사용자 ‘직관성’을 과신하는 문제
“사용자들이 질문 내용에만 집중해서 문제없었다”고 해서, 모든 사용자나 모든 상황에서도 똑같이 작동한다고 장담할 순 없습니다.
앱 난이도, 정보량, 사용자 개개인의 차이 등 수많은 변수가 개입할 수 있거든요.
소규모 실험으로 얻은 결론을 보편적으로 확대 적용하려 하면, 오히려 예측 불가능한 혼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7. 접근성(Accessibility) 측면 미언급
시각장애, 노령층, 손떨림 등의 이슈가 있는 사용자들에게 라디오 버튼과 체크박스가 실제로 어떻게 인식되는지 전혀 언급이 없더군요.
스크린 리더, 음성 안내 지원 등 접근성 요소에서 라디오 버튼과 체크박스는 다르게 레이블링됩니다. 이를 무시하고 단정지으면, 정작 진짜 사용자들의 이용 편의성이 희생될 수 있어요.
8. 실험 목표와 결론의 불일치
애초에 “하나만 선택할 때 라디오 버튼이 꼭 필요한가?”가 실험의 핵심 질문이라면서요.
그런데 실제 실험은 “체크박스로 단일 선택, 라디오 버튼으로 복수 선택”이라는 역배치를 했고, 그 결과 “혼란이 거의 없었다”고 하셨습니다.
그 ‘거의 없다’는 게 어떤 기준이며, 수치화된 비교 자료가 있는지도 전혀 설명이 없습니다. 이렇게 모호한 결론으로는 솔직히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이처럼 제한적이고 작은 범위의 실험 결과를 곧바로 “모바일에선 라디오 버튼이 필요 없다”라는 식으로 해석하기에는 설득력이 약하다는 게 제 결론입니다. 물론 “사용자는 맥락에 민감하다”는 말 자체는 맞을 수 있지만, 실제 서비스 현장의 복잡한 환경, 표준 디자인 패턴, 접근성, 그리고 다양한 사용자층을 고려하면 훨씬 폭넓은 근거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혹시 더 큰 규모나 다른 환경에서 실험한 자료가 있다면 함께 공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 상태로는 너무 섣부른 일반화라는 인상을 지우기 어렵습니다.
재미있네요. 범용적인 사용성이란 것은 세대마다 달라요. 대표적인 게 저장 아이콘이나 전화 아이콘 같은 거죠. 의미를 꼭 알아서 쓰는 게 아니라 문맥이나 지시문을 따라가는 게 보통이니까요.
사용성 측면에서 보면 모바일 환경에선 인간공학적인 측면이 고려될 수 밖에 없습니다.
논쟁은 좋은 거예요. 세상에 영원한 진리가 어디 있나요? 있다고 믿는 것 뿐이지.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건데 왜 이렇게까지 물고 늘어지시는건지? 관성적으로 해오던 것을 탈피할 필요가 있다라는 거지 정답을 제시한게 아니잖아요...;;
댓글 쭉 읽어보니... 댓글 반응 보고서 한번 다듬어지고 난 상태가 현재 내용인건가요? 그 전엔 내용이 얼마나 더 나빴을지가 궁금해지네요.
이 리서치로 어떻게 글까지 내보내게 된지 모르겠네요. 이 주제는 이런 식으로 검증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주장에 끼워맞춘 UT 같아요.
5. 거기다 인터뷰어는 원하는 대답을 얻어내기 위한 leading question을 사용자에게 재차 질문합니다.
"유형 2나 3에서 ‘여러 개를 선택해도 되는지’ 묻는 분들이 계셨지만, 이들 또한 “질문에서 ‘중복 선택’이라는 말이 없어 헷갈린다”고 말했어요. 버튼의 모양을 언급하며 질문해도, 이 모양으로 인해 헷갈렸다고 말한 경우는 거의 없었어요."
이것은 사용자 연구에서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6. 이와 별개로 저 또한 라디오 버튼이 모바일 환경에서 최선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앞서 말씀하셨듯이 segmented control과 같은 컴포넌트로 같은 문제를 아주 유려하게 해결하는 방법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예 이 문제를 제대로 잡고 가고 싶었다면 [단일 항목 선택] 관련 컴포넌트를 여럿 디자인한 다음 토스에 맞는 최적의 디자인을 UT로써 찾아 나가는 방법도 있겠죠. 네, '반드시 그래야 하는 것'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 결론으로 찾아가는 길이 어물쩡 눙치고 가는 길인 것만 같아서 유감입니다. 훈련된 리서처가 있는 조직으로 정평이 나있는 팀이라면 더더욱이요. 빠른 속도감을 유지하다보면 엄밀성은 희생되기 마련인거 이해는 합니다만, 의견을 남겨달라고 해서 제 의견 말씀드립니다.
댓글로 의견 남겨달라고 해서 제 의견 말씀드립니다.
1. 우선 '디자인적 증거'를 위해 라디오 버튼을 써야한다는 주장으로 글이 시작되는데, 라디오 버튼이 '디자인적 증거'를 제공하려면 '기선택된 디폴트 항목'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이걸로 사용자가 특정 항목을 선택하도록 넛징하는 디자인도 존재합니다. (https://www.nngroup.com/articles/radio-buttons-default-selection/)
애초에 주장부터가 반쪽짜리입니다.
2. '원을 정확히 눌러야만 할거같은 형상이라 모바일에서는 불편할 것'이라는 주장도 확실하지 않은게, 이미 PC에서는 항목 텍스트를 클릭해도 해당 라디오 버튼이 선택되도록 개발되어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라디오 버튼 혹은 체크박스 아이콘 자체를 탭할까요? 대부분 텍스트를 탭하겠죠. (오히려 이 부분에 대해 UT로 검증하면 더 좋은 아티클 주제가 될지도)
3. 여하튼 '하나만 선택되는 화면은 반드시 라디오 버튼을 써야하는가?' 라는 질문으로 UT가 시작됩니다. 그렇지만 이를 검증하기 위한 UT의 설계는 불필요하게 난잡합니다. 차라리 [하나만 선택되는 화면에서는 라디오 버튼이 UX적으로 효과적이다]라는 가설을 세운 뒤, 문항의 맥락 영향을 가장 적게 받을 수 있는 유형 3의 디자인만으로 UT를 진행하여 결과에 따라 해당 가설을 기각 혹은 받아들이는 편이 훨씬 뾰족합니다.
4. 이 '문항의 맥락'이라는 변수를 통제하지 않은 결과는 결론 도출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게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을 때, 질문 자체에 집중해서 대답했어요. “나는 올빼미형 인간이다”, ‘”최근 1년간 영화, 드라마, 예능을 모두 봤다” 이렇게요."
특정 가설의 검증을 위한 UT였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의 응답이 주제를 벗어나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탐색적 연구면 자연스러운 반응이지만 해당 주제에서 이런 반응이 나오면 실험 실패입니다. (계속)
이러니 토스페이스 같은거를 마음대로 만드는구나...
댓글에도 반응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사용자는 어떻게 생겼어도 상관없이 선택을 한다니까
반대로 "사용자는 2개를 구분해서 제공을 해도 잘 선택을 할 것이다~" 도 말이되는거같아요
그러면 디자이너 사용자에게 더 명확하게 맥락과 용도에 맞는걸 제공해준다면 베스트 아닐까요
중요한 것은, ‘반드시 그래야 하는 것’은 사실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거예요. 라는 컨셉에 먹힌 글처럼 느껴집니다.
아니면 일부러 논란을 만들어 의견공유를 유도하는 것일까요?
관성을 이야기 하셨지만, 기능과 형태의 분류는 디자이너라면 반드시 고민이 필요한 주제입니다.
기능에 따른 형태보다 맥락이 중요하다는 관점은 일부 동의합니다만
그 형태가 사용자 선택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결코 결론은 동의할 수 없습니다.
모든 상황에 부합하는 공통 UI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럴 수도 있다고 한다면 그럴 수도 있겠죠.
그러나 보편적인 경험을 통해 대부분의 상황에 통용되는 UI는 분명 있습니다.
이는 관성이 아닌 경험의 축적입니다.
디자인 작업 시 맥락은 분명 중요하지만 누적된 사용자의 경험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iOS는 형태는 체크여도 기능은 하나만 선택되는게 아닌가요
컴포넌트를 ui형태로 판단하면 판단의 오류가 생깁니다
기능의 형태로 판단해야해요
조금은 공감이 되기도 하고 공감이 되지 않는 글입니다.
맥락을 위해 체크박스를 써도 된다고 했었지만 라디오 버튼도 사람들의 익숙한
경험에서 끌고 온 맥락을 활용하기 위해 설계된 컴포넌트입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설문 자체를 많이 하는게 목표라면 터치 영역이 넓은 체크박스를 시도해도 괜찮을듯하지만, 설문자체는 오차없는 답변을 받기 위한거라면 단일은 단일을 위한 컴포넌트를 사용하는게 설계자 입장에선 더 원하는 설계대로 옮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iOS에서도 요즘은 체크박스를 쓰고, UT에서도 크게 관여되지 않은 요소라고 해서 체크박스로 반영해도 괜찮다는 결론은 개인적으로는 크게 설득되지 않은 근거인 것 같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세심한 생각이 모여 토스를 이루고 있구나 새삼알게 되어 마음이 훈훈합니다
흥미로운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이런 글이 나온 것 자체가 좋아요!
개인적인 생각은 어떤 특수한 이유가 없다면, 사용자의 직관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존의 방식을 사용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물론 본문대로 반드시 그래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
이렇게 디자이너들이 의견 교류를 한다는거 자체가 참 반갑고 좋게 느껴져서 좋든 나쁘든 아젠다를 던진 토스가 오히려 반갑네요. 이런 직무에 대해 의견을 나눌 디자이너 커뮤니티가 더 활성화되면 좋겠습니다.
오래된 공식에 따르는 디자이너 관성에 대한 인사이트라는 주제는 좋은데.. 질문 자체도 오류가 있는 것 같아요. 유형 1에서 타임머신 질문의 답이 서로 배타적이라기 보다는 3가지 중복 답변이 가능한 질문이지 않을까용?
Form에 여러 문항이 있다고 가정했을때 체크와 라디오의 형태를 구분함으로써 하나는 다중 선택, 다른 하나는 하나만 선택 가능하다는 근거를 쉽게 줄 수 있겠네요
토스가 정답만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주장이 적절하지 않거나 개선 가능한 방향성이 있다면 다른 의견을 제시하시는 분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게 더 건설적이지 않을까요?
글이 수정된 것 같은데 커뮤니케이션이 단방향으로 이루어지는 것 같아 안타까워 댓글 남깁니다.
어제 이후로 어떤 의견들이 더 있을까해서 다시 와봤는데, 하루 사이에 글이 조금 수정됐네요. 어느 부분을 어떻게 수정하셨는지에 대한 표시나 짤막한 피드백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요.
토스 테크에 생각보다 많은 실무자분들이 관심가지고 접속하시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갖고 이용하는 플랫폼의 직원분들인 만큼 업계 영향력을 체감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주셨으면 합니다.
다중선택으로도 보일 수도 있겠지만,
참여자 중에 시니어층이 있을지도 의문이네요.
해당 아티클은 직관적으로
모두가 쉽게 알아보기가 아니라 라디오 버튼도
모양과 맥락에 따라서 다중으로 보일 수 있다.
라는걸 말씀해주시는것 같은데 조금 아쉽습니다.
제 생각에는 근거에 사용한 예시나 전제가 적절하지 않거나 연결이 매끄럽지 않아서 혼란을 야기하는 것 같아요.
작성자분이 내리신 결론은
[다중 선택이 가능한 체크박스 속성이지만, 활성화 형태가 라디오 버튼처럼 둥근 버튼 디자인] 도 얼마든지 사용가능하다.
인 것으로 보이는데, 이 의견에 대해서는 오 그렇긴 하지?! 꼭 그럴 필요가 없기는 해! 하면서 공감이 가긴 하지만
1. 본문의 결론과 반대되는 상황의 예시
애플에서 라이트/다크모드 선택 버튼에 적용한 것은 [중복 선택이 가능한 Radio 속성 버튼]이 아니라,
[중복 선택이 불가한 Radio 속성 버튼이지만, 활성화 형태가 체크모양인 버튼]으로 해석되지 않나요?
내리신 결론과는 정반대의 상황이 사용되어서 혼란스러운 것 같습니다.
2. 라디오버튼이 단일 선택에만 사용되고 있다는 전제에 대해
/‘너무 일반적인 공식이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모두 이렇게 하기 때문에’가 그 이유였어요. /
라는 문장을 전제로 드신 부분에서도 오해의 소지가 생기는 게
문법적으로 다중 선택이 불가능한 고유 특성임에도, 글의 서두에 위처럼 언급하신 것 때문에
글 전반적으로 "라디오버튼의 속성을 단일선택만 가능한 것으로 너무 단정 짓지 말자.
남들이 다 그렇게 한다고 따라갈 필요는 없다"는 뉘앙스가 계속 느껴지다 보니 혼란스러운 것 같고요.
(때문에 저 또한 아래에 댓글을 달게 되기도 했습니다.)
3. 유저테스트의 결과에 결론 대한 비약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버튼의 모양과 상관없이 질문에 따라 답을 선택했으니,
그것이 반드시 동그란 라디오 버튼을 쓰지 않는다고 해서, 사용자의 선택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는
결론이 도출되는 중간 과정에 대한 내용이 부족해서 이것이 비약으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각각 예시와 근거로 든 부분들이 서로 연결고리가 약하다 보니 매끄럽게 읽히지가 않아서
많은 분들이 뭐라고? 그래서 [Radio 속성이지만 중복 선택이 가능한 버튼]이라고?? 하면서
반감과 혼란을 느끼는 것 같아요.
'라디오 버튼을 중복 선택에 사용하자'가 아니라 '단일 선택에서 반드시 원형 라디오 버튼을 쓸 필요가 없다'가 글의 요지 아닌가요? 다들 글을 제대로 읽으신건지
[라디오 버튼은 중복선택이 가능한 선택지에 사용하지 않는다] 라는 전제가 깔리는 건
‘너무 일반적인 공식이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모두 이렇게 하기 때문에'
'디자이너들이 지금껏 화면을 그렇게 보이도록 UX를 구현해 와서' 가 아니라,
애초에 HTML에서 input type을 "radio"로 불러오게 되면 디폴트 단일 선택만 가능하고,
해당 코드로 만들어진 Component에서는 복수선택이 불가능한 고유 속성을 가지고 있잖아요.
(글에서 아무리 "모바일 환경에서는" 이라고 HTML과의 연관성을 떼놓는다고 하더라도요)
단순히 구상할때 라디오버튼 디자인이지만 중복선택이 가능하게 구현한다고 하면
input type을 "radio"는 아예 사용할 수 없고, "checkbox"로 구현 한 다음
마치 라디오버튼처럼 보이게 화면 요소를 추가적으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정석에서 불가능한걸 꼼수처럼 만들어야 구현할 수 있다 보니
말씀하신 결론이 더욱더 공감을 받기 어려운 것 같네요.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버튼의 모양과 상관 없이 질문에 따라 답을 선택했어요(15명 중 13명)"
이 결과는 오로지 2번 항목에서 단 한개를 선택한 사람이 2명이라는 걸까요?
아니면 1, 3번에서 여러개를 선택하려는 시도를 한사람도 제외된 걸까요?
2번에서 1개만 선택했다고 해서 그것이 라디오 버튼 UI 임을 의식 했다는 결과와의 상관관계가 약하다고 느껴져,
해당 테스트가 명확한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없었다고 보입니다.
읽고 또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댓글들은 왜이리 화가 났는지 모르겠습니다.
토스에서 '원칙을 지키지말아야한다.'라고 한 것도 아니고 그냥 그렇지 않을 수 도 있다라는 건데,
글을 제대로 읽은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웹이 아닌 모바일에서라는 문구가 있으니 더 공감이 됩니다.
요즘 모바일에서 라디오 버튼 형태를 사용하는 곳이 많이 줄었기 때문인가 싶어요.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어 이번 실험이 흥미롭습니다
어떤 반응을 기대하고 이번 콘텐츠를 작성하신건지 궁금해요!
디자인 규칙보다 사용자 경험과 맥락이 중요하다는 내용에는 어느정도 공감 하지만
이 사용자 경험은 디자인 규칙으로 구현된 서비스 안에서 쌓인 것입니다.
특히나 현재의 라디오 버튼과 체크박스는 기능적으로 구분되는 시멘틱 요소로써의 역할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티클에서 다뤄진 UT와 사례에서는 형태가 달라진 것 뿐이지 라디오버튼/체크박스의 기능적인 역할이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결국 동그란 라디오 버튼을 반드시 쓰는 것은 아니야! 보다는
유저에 맞게, 맥락에 맞게 명확한 기능을 적합한 UI로 배치해야한다로 결론이 이어졌다면 더 공감을 얻을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UT 내용, iOS의 사례 등 근거로 제시된 것들이 빈약해서 댓글이 엄청 달린 것 같아요. 이 글만 보면 왜 라디오버튼을 제거해도 되는지 이해하기엔 좀 부족하네요. 거기에서 또 디자이너의 관성을 얘기하는 건 굳이 라는 생각이 듭니다. 토스가 유독 특정 단어로 여론몰이 하는 걸 자주 하니까 뭐 이것도 일종의 선언 처럼 대단하게 "관성을 깨야해요!" 굳이 하고 싶으셨던 건가 싶어요. 안해도 됐는데.
가설을 설정하고 결론을 내리는 과정이 물음표가 많이 떠다니는 글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라디오 버튼을 쓰지 않는다고 해서, 사용자의 선택에 문제가 되지 않아요." 라고 결론을 내린 지점이 좀 극단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사용자는 맥락을 잘 따라 가기 때문에 맥락만 맞춰서 디자인 한다면 디자인을 이렇게 하든, 저렇게 하든 의도된 바로 간다는 걸 말하고 싶었던 건가요???
"오래된 공식"이라는 표현을 쓰셨는데, 그 표현대로 지금까지 인지적으로 쌓아온 디자이너와 개발자, 그리고 사용자간의 약속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런 약속들을 깨야만 하는 명분이 약하지 않나 싶어요.
글을 읽고 보니, 디자이너인 저조차도 "라디오 버튼을 복수 선택에 썼던가?" 오히려 인지 부조화가 생기네요.
반드시 그래야 하는 것은 사실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전제는 모든 것을 새롭게 볼 수 있게 해주는 좋은 마음가짐인 거 같아요. 그래서 토스가 다른 곳들과 차별화 된 UI/UX를 제공할 수 있었던 이유가 되기도 했겠죠. 친절한 맥락을 제공하는 것 역시 카피라이팅에 진심인 토스여서 할 수 있는 말 같습니다.
하지만 디자인 가이드나 기존의 UI 패턴도 하나의 맥락이라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굳이 전통적인 느낌의 네모난 체크박스나 둔탁한 라디오버튼이 아니더라도 사용자의 경험적 관점을 깨뜨리지 않으면서 디자인이 가능한 것들이 많습니다. 저는 토스가 지금까지 잘해온 것들이 이런 부분을 지키면서도 다르게 접근하는 방식들에 있다 생각했고, 그런 사례를 보며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었어요.
소수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A와 B를 다르게 두고 실험한 결과로 '사실 중요한 건 A와 B가 아닌 정확한 맥락이야'! 라고 하는 것은 지금까지 만들어진 시스템들이 부정당한 느낌이 들기도 해요.
그리고 조사 결과에서 라디오버튼과 체크박스가 혼용되더라도 큰 문제가 없었던 건 무엇을 체크하더라도 큰 문제가 없을 정도의 가볍고 생각을 요하지 않는 내용들이라 가능했을 수 있겠다는 의견도 드려요. 조사 내용이 조금 더 복잡하다거나 경중을 다루는 내용이었다면 정말 저 조사가 말 그대로 '친절한 맥락'만으로 완벽한 결과를 다룰 수 있었을지 의문이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글 마무리 쯤에 반드시 그래야 하는 것은 사실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것에 일정 부분의 전제조건을 다는 것도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글쎄요 잘 모르겠는게 의견은 다분하게 해석하기 나름이지만 뭔가 픽션같고 틀이 있는거 같기도 하고.. 흠..
ios 설정화면의 예시는 모양만 브라우저의 기본 동그라미 모양이 아닐 뿐, 기능적으로는 라디오버튼 아닌가요? 아이콘 모양이 체크 모양이라고 해서 "체크박스를 채택하고 있어요" 라는 문장은 완벽한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오.. 주장하는 의견은 흥미로웠으나 논리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댓글에 좋은 내용이 많네요.
생각을 하나 더하자면
"유형 2나 3에서 ‘여러 개를 선택해도 되는지’ 묻는 분들이 계셨지만, 이들 또한 “질문에서 ‘중복 선택’이라는 말이 없어 헷갈린다”고 말했어요. 버튼의 모양을 언급하며 질문해도, 이 모양으로 인해 헷갈렸다고 말한 경우는 거의 없었어요." 라는 부분에서 유저가 이건 라디오고 체크박스여서 헷갈려요 라고 정확히 말하는 일반 유저가 얼마나 있을까 생각해보고 "중복이라는 말이 없어서 헷갈린다" 라는 말의 진짜 이유가 먼지를 한번 더 질문 해봤으면 이런 결론이 안났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UI자체로 쉽게 이해할수 있는 디자인이 아니기 때문에 유저가 부가적인 카피를 원했던것이 아닌가라고요.
그리고 질문자가 이미 대답을 정해놓고 질문을 하면 당연히 원하는 식으로 유저가 대답하고 그걸 또 그렇게 해석하고 하는 매몰된 테스트가 아니었나 싶네요!
글의 UT가 글의 주제와 좀 동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어서 댓글들이 이렇게 많은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계속 글 들락날락 거리면서 글쓴이 바뀌는지 확인이나 하고 논리도 없는 비난댓글 다는 음침한분… 님 빼고 단톡방 있을듯해요. 님의 삶을 응원합니다.
아티클에서 제기하신 논의는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기존의 관습적인 UI 패턴을 새롭게 바라볼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버튼의 모양보다는 질문의 맥락이 중요하다”는 실험 결과가 인상적이었는데요.
다만, 저는 라디오 버튼과 체크박스의 기술적 구조와 사용자 경험적 관점을 조금 분리해서 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적으로는 라디오 버튼과 체크박스가 내부 동작 원리가 확실히 다르기 때문에, 시멘틱 구조나 접근성 요건을 고려할 때 구분이 명확해야 합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버튼의 모양보다 상황과 맥락이 훨씬 중요할 수 있으니, 해당 맥락에 맞는 직관적 UI를 제공하는 것이 더 우선일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하나만 선택할 수 있는 경우에도 무조건 라디오 버튼을 고집하기보다는, 모바일 환경에서 직관적이면서도 선택 영역이 넓은 디자인 방식을 취할 수 있겠죠. 이는 “버튼 형태는 기술적·내부적으로는 구분하되, 사용자에게는 더 친절한 접근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아티클에서 조금 더 강조되었으면 좋았을 점은, “기존 컴포넌트를 무조건 잘못된 관습으로 보자는 것이 아니라, 맥락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메시지였어요. 너무 단정적인 표현이 들어가면 기존 방식을 사용해온 분들이 거부감을 느낄 수 있으니, “맥락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히자”라는 방향을 제시했다면 더 설득력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기술적 구분은 분명하게 유지하되, 사용자 경험 설계에서는 맥락에 따른 직관성과 유연성을 최대한 고려한다”는 접근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이번 아티클을 통해 저 역시 “사용자는 맥락에 의존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되새겼고, 앞으로도 이러한 관점을 바탕으로 더 나은 UI/UX를 고민해봐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좋은 인사이트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이 낮에 봤을때랑 비교해서 굉장히 심플해졌네요 논란이 될만한 억지 주장인지 파악하셨나본데
글쓴이 이름이 삭제됐네요? 부끄러움을 느끼긴 하시는가 봄
최소한 개발자나 그와 관련된 직군에 있는 사람들은 어색하고 이상하다고 느낄 것 같아요. 폴더 이모티콘이나 파일 이모티콘이 있을 때, 새로운 이모티콘으로 변경을 하는건 몰라도 둘을 바꿔서 쓰지는 않잖아요?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지점에 대해 굳이 리서치를 진행한 이유도 궁금해요. 기존에 잘 지켜져오던 틀을 깰 필요가 있을까 싶은에 라디오 버튼을 안써도 된다가 결론이면 라디오 버튼을 굳이 안써야 하는 상황, 라디오 버튼을 썼을 때 더 좋은 상황이 있는 건가요? 리서치의 목적이 모호하게 느껴집니다
어떤 인사이트를 전하려고 한 건지 잘 공감되지 않는 것 같아요
갑자기 작성자가 2명이 되면서 글이 수정되네요. 다들 근거가 있는 글을 원하셨나봐요.
과연 디자이너가 라디오버튼 스타일의 UI를 멀티셀렉트로 만들어 수많은 챌린지를 뚫고 배포까지 원활하게 이뤄낼 수 있을까?
익숙한 UI를 거부하여 사용자의 인지부하를 괜히 늘릴 필요 있나요.
애플이 비전프로에서 체크박스를 동그랗게 만들었을 때도 설왕설래가 있었지만 최소한 full rounded 일관성이라는 명분은 있었습니다. UT에서의 인터뷰이 선정에서의 편향은 없었을지도 궁금합니다. 댓글을 보니 저 포함 적지 않은 분들이 동의하지 않는 부분을 인터뷰 결과로 결론지은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또는 유의성 검정이 가능한 실험을 추가했다면 어땠을까도 싶습니다.
유형이 3개라는거지 조사한 유저가 3명이라는 얘기 아닌거 같은데여;; 다들 글 대충 읽고 댓글쓰는거 같은데 기존 관성을 깨려는 노력 응원합니다
근거로 들고 있는 실험이 유저가 정말로 조금이라도 이상함을 느끼거나, 헷갈리지 않았다는 것을 보장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무의식의 영역에서 발생하는 인지 부조화일 수도 있는데, 그걸 설문이나 질문으로 확인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또한, 본인이 문제를 못 느꼈다고 다른 사용자도 못 느끼는 것은 아니라는 것도 중요한 논점 중 하나일 것 같네요.
주관적인 영역을 어떠한 숨겨진 진리를 찾아낸 것처럼 표현하기 보다는, 각자가 input을 인식하는 주관적인 기준에 따라 UX가 결정되는 것이라는 결론이 조금 더 비판을 피할 수 있는 표현 방식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아, 그리고 모바일에서 '체크박스'와 '라디오'의 UI/UX적 불편함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영역도 크게 차이나지 않고,,, 그런 의미에서 모바일 환경에서 '라디오'만의 불편함은 공감이 되지 않아요.
요새는 전통적인 디자인의 라디오 많이 안써요.. 모바일에서는 단일선택일 경우 굳이 라디오 안넣고 바로 화면이 넘어가니까요
소비자로서 어색함이나 문제를 못 느꼈는데... 댓글 다신 분들 뭔가에 긁히신듯
역시 디자이너는 유저가 아니군요.. 라디오 버튼이어도 복수 선택한 것이 재밌어요
당연한걸 당연하다 생각하지 않아서 토스 디자인이 항상 관성을 깨나봐요..! 아티클 잘 읽었습니다
글의 의도 자체는 꼭! 라디오 버튼을 개발해가면서 까지 단일선택/중복선택 UI를 구분할 필요 없다. 인 것 같은데요. 사실 저도 개발자 분들과 종종 라디오버튼/체크버튼 UI에 대한 논의를 할때가 많아서 그게 전문가 중심적인 사고였는지, 사용자가 실제로 그걸 구분해서 사용할지로 논의하진 않았던거 같아서 글의 취지가 충분히 공감돼요.
구체적인 연구나 실험 없이 주변 의견만 보고 작성된 것 같습니다.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의해 작성된 글 같기도 해요.
언제나 디자인이 혁신적이고, 기존의 사고방식을 깰 필요가 있을까요?
'맥락'이 중요하다를 강조한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를 위해서 기존의 '오래된 공식'을 무시해도 무관하다는 뉘앙스가 어색한 것 같아요.
UT에서 고객은 맥락을 참고해서 헛갈리지 않고 넘어갔지만 '위화감'을 느꼈을 여지에 대해서는 피드백을 확인한 내용은 없습니다. 말씀주신대로 맥락이 잘 짜여져있었기에 '위화감' 혹은 '오류'라고 느껴도 문제없었을 수 있지만 느꼈을수도 있는거죠.
그냥, '맥락'과 '오래된 공식' 둘 다 준수하는 것이 문제가 되진 않을 것 같은데요. '오래된 공식'이 '맥락'에 영향을 준다면 모르겠으나, 그렇지 않다면 말이죠.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버튼의 모양과 상관 없이 질문에 따라 답을 선택했다"
"반드시 라디오 버튼을 써야한다고 생각했다면, 오래된 공식에 따르고 싶었던 디자이너의 관성일 수 있어요."
라는 말은 다소 공감이 안되는 말들은 디자이너의 관점은 흥미롭지만, 개발자 입장에서 몇 가지 기술적인 우려를 제기하고 싶습니다. 우선 라디오 버튼과 체크박스는 단순한 시각적 요소가 아닌, 웹 표준에서 명확히 구분되는 시멘틱적 요소입니다. 스크린리더와 같은 보조기술은 이 차이를 인식하여 사용자에게 "단일 선택"인지 "다중 선택"인지 명확하게 전달하는데, 이는 접근성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토스의 편리한 UX는 좋지만, 어떠한 점을 중시해서 작업하고 계신지, 실제로 해당 대답이 안나왔다해서 단편적으로만 생각하신건지 궁금하네요. 경험이 없이 그저 작성해야하니 작성한 듯한 글이네요.너무 새로운 생각을 도출해내는 것에 매몰된 것 같은 글이었습니다.
몇년 전 토스페이스를 출시하면서 소위 '일본풍' 이모지를 비판하듯 무작정 한국풍으로 바꾸셨던 일을 기억합니다. 이번 실험도 비슷한 맥락으로 느껴지네요. 수십년간의 사용자 경험으로 합의된 웹 표준이 고루한 취급을 받을 '오래된 공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모지도 그렇고, 컴포넌트도 그렇다고 생각해요. 토스의 다양한 실험과 도전정신은 높게 삽니다만, 이따금씩 universal design의 의미를 잊은 채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 가지 유형의 질문을 준비하여 사용자 테스트(UT)를 진행했으나, 표본의 수가 얼마인지, 결과 수치가 어떻게 도출되어 이러한 결론에 도달했는지 알 수 없는 글입니다.
체크박스와 라디오 버튼을 구분하여, 텍스트의 맥락 없이도 사용자에게 직관적인 UX를 제공하는 것 역시 UX 제공자로서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글은 충분한 근거 없이 단순한 소비자의 시각과 수준정도에서 작성된 것 같은 느낌이네요.
마치 사람들이 궁금해할 만한 주제를 설정하고 제목을 정했지만, 정작 내용의 깊이는 부족하고 무지성 따봉을 날리는 이모티콘으로 마무리된 낚시성 네이버 블로그의 포스트 수준처럼요.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헷갈렸다고 말한 경우는 거의 없었어요." 라고 판단한 명확한 수치나 근거가 궁금하네요~
맥락에 따라 사용하더라도, 용법에 맞게 도구를 활용해야 합니다. 한 가지를 골라야 할 땐 라디오버튼을 넣고, 여러 개를 선택해야 할 땐 체크박스로 표현해야 합니다. 다수가 이미 약속했고 통용되고 있는 방식을 누군가 혼용해서 서비스하게 되면 사용자들은 다른 곳에서 혼란을 겪게 됩니다.
애플 iOS에도 체크만 있고 라디오가 없는 이유가 궁금했는데, 이 글을 읽으니 이해가 되네요!
맥락과 더불어 텍스트 정보 또한 UXUI의 중요한 기는인 것 같아요
텍스트 정보와 시스템 기능적으로 잘 맞아떨어질 때 UI의 시너지가 터지는데, ‘UI’ 하면 시스템 측면만 부각되는 게 디자이너로서 또는 소비자로서 아쉬웠던 경험이 종종 있었어요
당연하게 여기던 것들이 사실은 당연하지 않다는 것이 정말 맞는 말이네요!
사용자가 페이지 사용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ui의 어색함이나 이상함을 견뎌내고 정보를 알맞게 입력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셨어야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UT 대상고객의 인터뷰를 첨부해야 이 글의 주장이 성립할 것 같아요. 다른 댓글들과 마찬가지로 공감이 전혀 안되고, 토스 테크 게시물이란 게 더 놀랍네요.
정말 디자인 밖에 모르는 디자이너적인 사고의 전형이네요. 단순히 맥락으로도 사용자가 알아 듣는다고 문법은 마음대로 써도 되겠다? 웹이든 앱이든 표준이라는 것이 있고 이것은 약속입니다. 문법이 맞지 않는데 상대방이 맥락으로 알아듣는다고 해서 문법은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발상이 참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오만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읽으면서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댓글 작성하신 분들은 제가 느낀 이상함보다 더 많은 부분들을 고려해주시네요.
이건 일반인들은 차이를 모르니 기존의 공식이 디자이너의 관성이라고 생각한다는게 너무 일반화아닐까 싶습니다. 그래픽 인터페이스 생겼을 시절부터 이용했던 공식이라면 거의 대부분의 유저들이 무의식중에라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았을터인데 말이죠..
유저들에게 문제가 되지 않는 UI 패턴을 굳이 통합하거나 기존의 공식을 깨는 것이 맞는걸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기존에 사용자들이 익숙하게 경험해왔던 UX패턴을 유지하면서, 맥락에 맞는 명확한 안내를 제공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물론, 익숙한 UX 패턴을 넘어 더 좋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사례라면 공감했겠지만, 이번 내용에서는 그런 부분이 충분히 와닿지 않아 공감하기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만일 체크리스트와 라디오 버튼의 차이 때문에 사용자가 받아야 할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회사가 더 쉽게 서비스 가입을 유도하게 되는걸, 다크 패턴이라고 합니다.
사용자가 체크박스와 라디오 버튼의 차이를 항상 인지하지 못한다고 해서,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는 디자인 기준에 의심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단순히 디자이너의 습관 때문이 아니라, 머티리얼 디자인 가이드라인에서도 언급하고 있으며 이미 형성된 사용자 경험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약속을 지키는 것이 사용자에게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요하다고 봅니다.
사실 디자인과 무관한 일반인들은 체크박스와 라디오 버튼의 차이를 전혀 모르더라구요 ㅋㅋ 그런 측면에서 토스의 맥락 테스트가 흥미롭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체크박스/라디오박스 형태는 단순한 디자인적 증거나 오래된 공식이 아니라 웹 표준에 기반한 약속이라고 생각해요. 말씀하신 것처럼 맥락도 중요하지만, 그 형태가 익숙해진 이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표본도 알려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한 3명한데 물어보고 적은거면 일반화 오류가...
체크박스와 라디오 각각 문항에 맞게 써 주어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사용자가 구분하지 않는다고 해도 만드는 이는 표준을 기본으로 해야 할 것 같아요. 특별한 프로젝트에서 자신만의 룰을 정해 사용하는 것은 문제 없겠지만, 일반화 시키는 건 좀 무리가 아닐까...
개인적으로는 UX 차원에서 많은 사용자들이 체크박스와 라디오를 구분하여 인식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요즘 각종 서비스에서 둘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문에 혹시 잘못된 선택을 해서 발생하는 불이익을 피하고자 사용자들이 더 꼼꼼하게 문맥을 살피고 있는건 아닐까 싶어요. 특히 금융권에서요.
본문에서도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질문에 따라 답을 선택' 했다고 하니 반대로 일부 사용자들은 여전히 모양을 의식하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일부 사용자들 중에는 라디오가 다중선택 된다면 단순히 이상하다고 느끼는 것을 넘어 버그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모양을 의식하지 않는 사용자가 몇%나 되는지, 표본은 몇명인지도 궁금하네요~
흥미롭게 봤는데요.
그럼에도 input type을 명확히 정의하는 일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접근성과 표준 준수
웹 접근성(Accessibility)을 고려할 때, 스크린 리더나 보조 기기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버튼 스타일만으로 선택의 맥락을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겠습니다. HTML 표준 input type 속성은 이러한 기술이 사용자 경험을 보장하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브라우저와 디바이스 최적화
모바일 환경에서 라디오 버튼과 체크박스는 브라우저마다 최적화된 터치 영역을 제공합니다. 이를 단순히 버튼 UI로 대체하면 디바이스별 최적화의 이점을 잃을 위험이 있겠습니다. (토스 내에 사용하시는 디자인 시스템이 있기에 크게 영향이 없을 수 있겠다 싶지만요.)
맥락은 분명 중요한 요소이지만, input type의 명확한 정의와 표준 준수는 사용자 경험과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기술적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